최근 사랑해마지 않는 절친이 사업을 접었다.
동업자와의 갈등이 주요 원인이었고,
워낙에 큰 경제적 심리적 타격을 입어서 그 친구를 위로하면서 나까지 힘들 정도였다.
아마도 올해 중반정도에는 나도 사업 아닌 사업을 펼치게 될텐데
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.
그 친구에게는 미안하고 고마운 것은,
나와 함께 하자고 했을 때 그 친구는 다시는 친구와 동업하지 않겠다고 했고,
그것이 섭섭했으나 그 말이 맞다.
그리고 제일 우선시 두어야 할 것은 아무리 우정관계로 시작했을지라도
비즈니스 파트너가 된다면 일단 업무 분담과 수익배분 일 것이다.
잊지 않기 위해 적어둔다.
함께 사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모두를 위한 것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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