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상

2017.8.12

Srt.Eugenia 2017. 8. 14. 05:30


ㅇㄹㄴ는 오늘도 웃지만 울고 있었다.

나만의 행복을 쫒는 것이 옳은가.
그 나비효과를 늘 염두에 두고 내 행복과 타협해야 하는가.

무엇이 옳은 것인지.

ㄹㄴ가 내 곁에 있는 절친이었다면
나의 마음은 다르겠지.

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
합리와 이성이란 것이
외려 이토록 주관적이고 감정적이다.